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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효도여행 1박 2일 (4월 중하순 출발) 본문

잡동사니

고창 효도여행 1박 2일 (4월 중하순 출발)

미니렉스 2017. 4. 13. 13:32

고창 1박2일 효도여행 안내용 이것저것 모음

rhck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군산시 (동국사) --> 새만금방조제 / 새만금홍보관 --> 선유도 --> 담양 죽녹원  --1시간-> 선운산관광호텔

숙소 --> 선운산/선운사 --30분--> 동호해수욕장(명사십리) --30분--> 고창 보리밭( --> 귀가



한국 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시내의 군산 동국사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로써 일제 강점기인 1909년 내전불관화상이 개창하였고 대웅전은 1913년에 창건되었습니다.

당시는 금강사라 했으나 해방 후 김남곡 스님이 인수하여 동국사라 이름지었다고 하며 동국사는 개항된 후 일본인들이 들어오며 자연스럽게 유입된 그들의 종교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 땅에 정착하였는지 확인하기에 좋은 근대문화유산이다.



새만금 방조제 / 새만금 홍보관

 새만금 방조제는 총 길이가 33.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새만금(새萬金)'은 '새'로운 '만'경, '김'제 평야라는 뜻

새만금 방조제는 1991년 11월에 착공하여 약 18년 5개월만에 건설하였다. 만경강과 동진강의 유로를 연장하고 그 이외의 지역은 주변 수역의 준설토로 매립한다. 2006년 물막이 공사가, 2010년 방조제 도로 공사가 끝났고 매립작업과 부지조성은 2020년 끝난다. 2016년부터는 일부 공사가 먼저 끝난 지역에서 농사도 지을 수 있게 된다.


전설이 가득한 서해안의 비경, 선유도  (안산에서 2시간 반)


군산에서 뱃길로 약50km 떨어진 선유도는 고군산도의 약63개 섬들 가운데 대표적인 섬이며, 고군산 8경중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유람선 코스 : 횡경도(장자할배바위.거북바위)~ 방축도(떡바위.독립문바위)~ 장자도(장자할매바위.장자대교)~ 무녀도(무녀대교) ~ 선유도(망주봉, 선유도 해수욕장) 1시간 자유입도 (유람선 Tour:약3시간)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선유도리면에 위치한 고군산군도 중 하나의 섬으로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마치 두명의 신선이 마주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형상 이라서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선유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이웃 섬들을 둘러보는 여행이다. 선유도와 장자도,대장도, 무녀도는 섬끼리 다리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도보 및 자전거로 둘러볼수 있다.

선유도에는 꼭 봐야할 8가지 경관 이 있다. (선유8경)
1. 선유낙조
2. 삼도귀범
3. 평사낙안
4. 망주봉 
5. 명사십리 (선유도 해수욕장)
6. 장자어화 (고기잡이 하는 뱃불)
7. 월영단풍 (신시도위치)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워지고있는 선운산 / 선운사

선운사 동백숲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었고, 500년 수령의 3,000여그루가 5,000여평에 빽빽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제시대 창건의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장관을 자랑하며, 신록이 우거지고 맑은 물이 흐르는 도솔천에서 
잠시 쉬면서 자연 그대로를 느껴보세요~

선운사(禪雲寺)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이다. 백제 때 검단선사가 창건한 사찰로 당시에는 대찰이었으나, 정유재란 때 거의 소실되고 지금은 규모가 큰 사찰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절 내에 대웅보전, 만세루, 영산전, 명부전 등의 건물이 있고, 도솔암을 비롯한 네 개의 부속 암자가 있다.
선운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동백꽃이다. 대웅보전 뒤 살짝 비탈진 언덕으로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어, 봄이면 화사하게 동백꽃을 피운다. 꽃이 가장 많이 피는 시기는 대략 4월 중순에서 말경. 물론 매해 기후가 조금씩 달라 동백꽃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주변 음식점이나 호텔에 전화로 물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선운사 동백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동백 명소에 비해 그리 월등히 아름답다고 볼 수는 없다. 더욱이 선운사 동백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울타리를 쳐 놓아 동백숲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그러나 선운사 동백은 미당 서정주와 가수 송창식의 아름다운 헌사로 다시 태어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 traveltip 1 :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운사는 금산사와 더불어 전라북도내 조계종의 2대 본사이다. 선운사에 보존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창건 당시 한때는 89 암자에 3,000여 승려가 수도하는 대찰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본사와 도솔암, 참당암, 동운암, 석상암 만이 남아 있다. 

* traveltip 2 :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traveltip1 :4월 말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 늦동백.. 고창 선운사의 동백은 한겨울이 아니라 4월 초에 들어서야 피어나기 시작해 무려 5월 중순까지 피고지며 선운사 골짜기를 온통 붉게 물들입니다. 늦동백, 춘백입니다.

traveltip1 : 속세의 먼지를 털어내는 청아한 목탁과 풍경소리가 울려퍼지고..
traveltip2 : 대웅전 뒤로 꽃병풍처럼 우거져 있는 500년생 동백나무숲도 일품~
traveltip3 : 천년 숨결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대웅전과 영산전도 둘러보세요
traveltip4 : 선운사 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 1km의 벚꽃터널도 놓치면 후회!!



선운사는 동백 말고도 볼거리가 많다. 봄철 동백에 이어 피는 진입로의 벚꽃이 아름답고, 도솔암으로 가는 길가에 피는 여름 상사화와 가을 단풍, 그리고 겨울 설경도 아름답다고 한다. 
또 선운사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 부도밭이다. 부도밭이야 큰 사찰에 가면 어디나 있지만, 이곳 선운사 부도밭은 곧고 울창한 숲속에 들 어앉아 있어 아늑하기 그지없다. 숲의 규모가 크진 않지만 자연스럽고 정갈 해 도시인들의 마음을 차분해게 해주는 힘이 있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되면 도솔암까지 올라 보도록. 왕위를 버린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높이 17m의 거대한 마애불을 볼 수 있는 산책로 같은 산길이다. 
현재 선운사 내의 문화재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0호), 금동보살좌상(보물 제279호) 등이 있다. 금동보살좌상은 대웅보전 옆 관음전에 모셔져 있다. 
선운사 앞 주차장 뒤편 광장에서는 매년 동백이 피는 4월경에 수산물축제를 연다. 고창의 특산물인 쭈꾸미, 바지락, 풍천장어 등을 소재로 한 요리를 선보이는 축제이다.
축제기간동안 쭈꾸미를 비롯해 바지락, 풍천장어 등 다양한 수산물 요리들이 선보인다.


제 14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2017 .4/22(토)~5/14(일)

traveltip1 : 학원농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농장으로, 봄이면 청보리가 일렁이고 가을이면 메밀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곳 입니다. 청보리는 4월 중순쯤 키가 자라 푸른 청보리밭을 볼 수 있으며 5월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언제가도 좋은 코스 입니다.

traveltip2 : “청보리” 라는 것은 특별한 품종 이름이 아니고 이삭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보리 이삭이 누렇게 익어가기 전까지의 파란색 보리를 말하는 것으로 그 푸르름과 미풍에 살랑살랑 물결치는 모습이 싱그러워 특별히 청보리 라는 예쁜 이름 으로 부르면서 그 아름다움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때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노래가 절로 나오고 보리 한대 뽑아 피리라도 불어 제끼면 무르익는 봄과 더불어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들지않을까. 

traveltip3 : 주변의 산야와 어우러진 보리밭 풍경이 사진소재로 아주 좋아 몇 년전부터 많은 사진작가들의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도시민들의 늘어나는 여가 활동 영향으로 관광객이 급증하게 되었다합니다. 겨울을 견디어 낸 보리는 4월에는 이삭이 나오고 5월에 영글고 익어 6월 초에는 수확을 하게 됩니다. 

* traveltip : 고창의 학원농장은 33㏊의 광활한 넓은 땅에 보리를 심어 가꾸는 곳으로 원래는 식량생산의 목적으로 뽕나무를 기르기도 하고, 초원에 소를 기르기도 하는 등 1960년대부터 농장으로 운영되던 곳이었으나 1990년대부터 보리를 심기 시작하였다. 해가 가면서 매년 봄 보리가 만들어 내는 푸른 아름다움이 소문나면서 이제는 봄을 맞이하는 청보리밭축제가 열리는 유명한 곳이 되었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청보리밭 사이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축제 기간 중에는 곳곳에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traveltip1 : 봄바람이 불면~ 물결처럼 푸르게 출렁이는 청보리밭 학원농장 풍경
traveltip2 :짙은 녹색으로 뒤덮인 청보리밭을 거닐며 봄 정취를 만끽해보세요~
traveltip3 : 보리밭 사이 길 걷기, 보리피리 불기, 보리 그슬려 먹기, 보리 방앗간


보리밭에누워 파란하늘을 봅니다. 바다처럼 다가오는 파란하늘이 높기만 합니다.


기타장소

고창 판소리 박물관 : http://hangamja.tistory.com/13

고창 고인동 공원 : http://www.gochang.go.kr/dolmen/index.gochang


담양 죽녹원 & 관방제림 산책

여행정보 :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과.. 대숲사이 발생되는 음이온으로 죽림욕도 제대로 즐겨보세요~
담양군이 조성한 약16만평의 죽림욕장으로 대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죽녹원에 운수대통길~추억의 샛길~선비의 길 등..여러 길로 나뉘어 조성되어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지정된 관방제림은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북쪽 제방에 조성되어있는 이곳은 약 2km정도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푸조나무,팽나무,벚나무,음나무 등 오래되고 멋스러운 나무들이자라고있습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31만㎡의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져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샛길, 추억의 샛길, 사랑이변치않는길, 성인산오름길, 선비의길 이렇게 8길이 있다. 다양한 주제로 이름지어진 8길로 아무곳이나 산책할 수 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오르며 팬더와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운수대통길(460m)- 일지매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길은 이름대로의 기를 모아 1년 좋을 운수를 10년으로 늘릴 수 있다.
죽마고우길(150m)- 친구와 함께라면 운수대통길 중간에서 죽마고우길로 빠져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있다.
샛길(100m)- 운수대통길이 멀다면 샛길로 곧장 가도 좋다. 하지만 사랑이변치 않는 길을 걸어보지 못하는아쉬움이 있다.
추억의 샛길(210m)- 오래된 친구와 함께 추억에 잠겨 추억의 샛길을 걸어보며 골목에서 친구들과 뚜어놀던 이야기, 입시지옥에서 함께 공부하던 이야기, 싸우고 화해했던 이야기들을 하면서 추억을 꺼내 본다. 
사랑이 변치 않는 길(630m)-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죽녹원에 발길을 했다면 이 길을 꼭 걸어보자 가족과 함께도 좋다. 쭉쭉 뻗은 왕대도 감상하고 폭포 앞에서 사랑의 맹세도 한다. 
성인산오름길(150m)- 담양의 사람들은 예로부터 담양향교 뒤쪽을 감싸고 있는 성인산이 공자의 인의예지신을 뜻한다고 믿는다. 
철학자의 길(360m)- 이 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넣고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선비의 길(370m)- 옛선비의 모습을 연상하며 직접 선비의 마음이 되어 걸어보는 체험의 길이다.


식사 : 

선운산 풍천장어

담양 떡갈비

군산 간장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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