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2017년 지능화 기술이슈 전망 : ‘지능형 결합’과 ‘개인화 플랫폼’

출처 : K-ICT 빅데이터센터

본문중에서 아주 아주 일부(2장1절)만 게재되어 있으며, 전체목차는 3장으로 구성됨

1. NEAR : Trend & Issue Watching

  <이슈포커스>

   ○ 각 분야별 : 사회 / 기술 / 경제 / 환경 / 정치 / 행정

  <데이터 기반 STEEP  분야별 주요 이슈>

   ○ 국내외 주요이슈 : 사회 / 기술 / 경제 / 환경 / 정치 / 행정

2. Future : 데이터기반 미래예측 및 전략수립 관련 동향

   < 빅데이터로 본 2017년 지능화 이슈 전망: 지능형 결합과 개인화 플랫폼 >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 >

3. Appendix : 2016년 12월 주간 이슈 스캔 결과

   ○ 각 분야별 : 사회 / 기술 / 경제 / 환경 / 정치 / 행정

‘지능형 결합’ 

2017년 ICT분야는 이질적으로 간주되었던 산업 간 기술 간 결합이 가속화되는 해

가 될 것이다. 전통적인 제조업체들이 서비스 영역으로 산업의 중심을 이동하는 가운데 ICT 분야는 이미 영역 간 경계가 없는 시대로 돌입하고 있다. IT업체인 다음카카오의 로엔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통한 콘텐츠 플랫폼 영역 확장,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얼음정수기냉장고 등 생활가전 영역의 결합, 자동차와 IT 기술융합의 결정체인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 등과 같이 경계를 넘나드는 결합 활동은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 창출을 위한 현재 산업 구조의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

‘개인화 플랫폼’ 

소규모 집단 및 특정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의 가속화 등 사회적인 변화가 동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1코노미(1conomy) 현상을 불러온 1인가구의 증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O2O (Online to Offline)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1인가구의 부족한 가사활동, 생활서비스, 공간 등이 O2O기반 맞춤형 공유서비스로 보완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의 중심이‘나’의 데이터에 집중되면서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가상비서의 증가 및 개인식별을 위한 보안 산업의 발전 역시 눈여겨 볼 부분이다. 

• 1conomy: 1인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

관심분야 : 가속화된 개인맞춤형 공유경제

핫이슈 : 생활밀착형 중개서비스(배달, 쇼핑, 숙박) 본격 확산

(연관어) 중소형호텔, 야놀자, 좋은숙박, 여기어때, 다방, 아이파킹, 대리운전기사, 사내독립기업, 가사도우미, 혼밥족

이머징이슈 : “개인 맞춤형 공유경제 모델”로 발전하고, 편의점 등이 새로운 거점별 O2O 플랫폼으로 부상

(연관어) 편의점, 대리운전, 카쉐어링, 위치기반, 가성비안전운전지원

인간의 기본욕구(의, 식, 주)를 거점으로 1인가구의 증가는 고가의 소비재(주택, 차 등) 확보 또는 소유가 아닌 공유라는 소비패턴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O2O서비스 증가의 요인으로 작동(2017년 가장 실현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선정) 다양한 오프라인 산업 영역과 결합되어 있어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또는 오프라인 서비스에 대한 역차별 논란 등으로 제도개선 논의 본격화 예상